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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세상

고양이가 먹을수 있는풀

by 행복한빵쓰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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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에서의 고양이는

식이섬유 섭취를 위해 풀을 먹는다고 한다.

보리순등을 섭취하여

헤어볼등을 토하지않고 변과 함께 배출할수 있도록 한다


 
실내에서 고양이가 화초에 입질하는것 때문에

식물을 못키우던 사람이라면

아레카야자나 테이블야자 등을 키우면 된다.

둘다 고양이가 먹을수 있는풀인데 테이블 야자는 이름 그대로 테이블위에 놓고 키울수 있는 야자로 작다

식물크기만하면 20정도 화분과 같이 놔도 30정도 밖에 안된다.

그런데 잎장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이아이는 다 잡아먹혀서 죽을뻔했다.

작다보니 뿌리도 얕아 몇번이나 뽑이고

잘 씹지않는 우리 두리 같은 경우는
테이블 야자를 먹으면 항상 토해낸다.



이몸이 아레카 야자

아레카 야자는 좀 큰편이다

화분포함 70정도 되는듯


나는 화분과 같이 사지 않고

야자만 사서 집에 있는 화분에 심었다.

만원정도 들은듯




아레카 야자는 잎장이 큰편이라

이렇게 끝에만 씹어먹는다



이렇게 잎을 오무리고 자라나서 활짝 펴낸다.

겉흙이 마르면 물을 듬뿍주면되고

햇빛을 많이 받지 않는 실내에서도 잘 자라며

내가 환기에 신경쓰는 편이어서 그런지몰라도

벌레나 병도 한번 안왔다.

다만 비료를 주어야 한다 그래야 잘큰다.

고양이가 먹어어 하니 유기비료로 주자


이게 먹은지 한참된 잎장

한참심할땐 온통 저래서

친구가 너네집 풀은 왜이렇게 말랐냐고

고양이가 먹어서 그런거러라고

 

보기 안좋아서 싹정리했다

잘라낸 가지가 다 그런아이들

고양이가 먹는풀이라고 해서 고양이 먹으라고 샀는데

고양이가 먹으니까 왠지 속상한 기분이 든다.

내가 정성들여키운 아레카야자 먹지마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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