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살균 변기 세정기 에버크린 [내돈내산]

반응형

안녕하세요!! 빵이 입니다.

 

저는 화장실을 사용하고 변기를 내릴때 항상 뚜껑을 닫습니다.

 

변기를 내릴때 물이 세게 내려오면서 세균이 엄청난 높이로 튀어 오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고 나오면 그다음에 쓸때 까지 뚜껑이 닫혀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안에 분홍 물때와 함께 검은 곰팡이성 얼룩까지 

변기 안에 창궐하기까지 너무 짧은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제가 귀곰님 채널을 자주 보는데 닥터피엘에서 나온 자동 살균 세정기를 추천하시더라고요

그 제품의 요지는 전류를 금속판에 흘러 넣어 물을 염소수로 만드는 거라고 합니다.

 

 

이 염소수라는거는 락스를 물에 연하게 탄 정도라는 겁니다.

 

한마디로 수도물을 락스탄 물로 만든다는 거죠

 

 

 

그런데 이 닥터피엘이라는것이 1년 밖에 못쓰는데 5만원돈이나 한단말입니다.

그래서 검색하다가 에버크린 이라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일단 우리나라에서 만들었고.

상세 페이지에 보면 물의 온도를 측정해서 작동한다고 합니다.

 

1년만 쓸수 있는건 마찬가지이고요

 

 

 

에버크린은 연결하는 전선이 납작하지 않고 동그란 전선이어서

변기 물통 뚜껑에 끼어서 그부분이 불편하다는 후기가 있었어요

 

 

 

요 안에 쇠 같은것으로 된 판에서 물을 분해해 염소수로 만드는 건가봐요

 

몇달 있다가 한번 닦아달라고 하더라구요 면봉 같은것으로요

 

1년 뒤에 식초 같은것에 담가두면 조금더 사용할수 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해보지 않았으니... 일단은 패스..

 

 

 

 

전원을 연결하니 파랗게 불이 들어오네요

 

 

 

 

 

 

 

이 상태에서 변기 물통에 넣습니다  

뽀글뽀글 기포가 올라와요

 

 

 

그리고 다행이? 저희집 변기 물통에는 홈이 있어서 이쪽으로 전선을 빼서 전기와 연결했어요

 

 

 

 

 

에버크린 자동변기 세정기는 12000원에 배송비가 3000원 인데 2개를 구매했고

충전기 C타입이 필요해서 2개 구매했는데 하나에 5000원 정도 였어요.

C타입 충전기에 꽂는데 실리콘  패킹이 같이 있더라구요

아마도 물이 못들어 가게 하기위해 되어있는것 같았어요

 

 

 

안방과 거실 두군데에 설치 해 놨어요

확실히 물때가 끼는데 걸리는 시간이 많이 늘어났어요

 

예전에는 3일 정도면 물때가 꼈었는데 사용후 지금 일주일 정도가 되었는데 아직도 물때는 기미가 안보여요

특수한 경우(화장실 물을 잘 안내리는경우)를 제외 하고는 

거의 보름정도를 쓰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이제 화장실 청소에서 완전히 자유는 아니더라도 좀더 여유가 있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