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1월 13일자 식물들 근황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서 내부로 다육이를 들였는데

밖에서 새들에게 쪼임을 당했다...

아흑.... 내사랑 먼로....아프다..

일교차로 물들면서 빨갛게되니 새들이 열매인줄 알고 쪼아 먹은듯...

이런 개...×#!%@#+/

암튼...넘나 속상..ㅠㅠ

먼로는 이제 철화도 다 풀리고

여름내내 밖에서 잘 버텨주고 잎장도 많이 생겼다 ㅎㅎ

배란다 내부로 들어와서 옹기 종기 모여있다.
가을 들어설 무렵에 홍포도랑 노블레드가 밤나방 피해를 입어서 거의 반파 되고
노블레드는 그때부터 정신못차린다....

어마어마한 알로에 같은 이거는 아메리칸...뭐라든데... 엄청 커지는 아이다
사람 몸뚱이보다 커지는 대품종인데 씨앗을 직구해서 키우기 시작했는데

올하 분갈이하고 미친듯이 컸다

발톱자국 살벌하게 남았다

요아이들은 베란다에서도 죽을수 있는 아이들

칼라디움은 겨울에 안 재우는거로
집안에 들여놓으면 계속 예쁜잎을 볼수 있다

다만 식물등은 필수!

딸램이가 학교에서 가져온 마리모 까지 행복한 오늘자 식물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