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유량동 카페 랜드마크 195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커피맛에 나름 민감한 편이라
카페를 여기저기 옮겨다니진 않는 편입니다

괜히 맛없는 커피 돈내고 먹으면 아주 짜증나거든요...


아는 동생이 커피가 생각보다 괜찮다고 해서
한번 방문해보았어요

여기 주차장이 진짜커요..

주차하기가 아주 좋을것 같아요..

내부 인테리어는 인스타에서 많이 봤던 플랜테리어로 되어있어 매우 좋아하는

인테리어에요..

내부 사진을 안찍었네요..

오픈 10시 클로즈 10시

동물 외부음식 안되고요

gc브레드 건너편이더라구요

같이간 동생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버터바 먹어봤어요..
황치즈버터바...

치즈맛이 진하지 않고 왠지 살짝단짝이 있고 많이 달지 않고

암튼 뻑뻑한빵 좋아하는저에게

정말 취향저격

전 스콘 같은거 진짜좋아해서...

전 뜨아 일행은 아아랑 밀크티 먹었어요..

음 원두가 과테말라? 쪽인것 같더라구요

스모키한 원두 맛인데 잘못내리면 쓴 원두를

약간 굵은분쇄도로 내려 나름 깔끔하게 쓴맛을 최소화 하면서
스모키한향이 살짝나는

괜찮네~

하는맛이었구요..

바디감 있고 너티한맛을 좋아하는 저한텐 살짝 가볍게내린 커피구요

그래도 나쁘지 않다...하는 느낌..

저 양파빵? 소세지빵?

생각보다 퀄리티 있고 가격대비 고급집 맛이었어요

카페내부는 너무 사람이 많고 웅성웅성한 느낌이었어요

가운데가 2층까지 오픈되어있어서 유난히 더 웅성거리는 느낌

그렇지만 말소리가 안들릴정도는 아니고요

스벅은 시끄럽다면 랜드마크는 웅성정도

암튼 디저트나 커피맛 생각하면 나중에 어머님 모시고 한번 가볼까봐요..

나쁘지 않고 빵 종류가 아주 맘에 들었어요

버터바는 최애로 남겨둘게요...